롯데온·롯데백화점, LVMH코스메틱스와 손잡고 공동마케팅

이환주 2023. 3. 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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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지난 24일 LVMH코스메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과 업무 협약을 맺는다"며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브랜드 경쟁력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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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본사에서 열린 '롯데온-롯데백화점-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협약식을 기념해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왼쪽부터), 김정선 프레쉬 전무, 정선민 베네피트 전문, 이경아 메이크업포에버 부사장, 조성경 겔랑 전무, 최영민 지방시 뷰티 전무,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 부문장, 이청연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등이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지난 24일 LVMH코스메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LVMH코스메틱스의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디올 코스메틱은 이에 앞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그룹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데믹 이후 급증한 뷰티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양사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거나 롯데 단독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과 업무 협약을 맺는다”며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브랜드 경쟁력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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