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 미녀 선수' 목발 짚고 퇴원→"더 강해져서 컴백"에 격려 메시지 쏟아졌다

2023. 3. 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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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가 결국 무릎 수술을 받았다. 최근 경기도중 부상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던 마르코비치는 최근 목발을 짚고 병원을 나서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데일리 스타는 18일 ‘끔찍한 부상 후 목발 짚고 퇴원한 마르코비치’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가장 아름다운 축구 선수로 불리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는 소셜 미디어에 “이제 병원은 안녕. 이제 재활시간이다. 오랜만에 축구와 작별이다.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병원을 나서면서 목발을 짚고 있는 마르코비치는 당분간 재활에 힘쓸 예정이며 “고통 속에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스위스 프로리그 취리히 그라스호퍼소속인 마르코비치는 최근 열린 취리히 라이벌 팀인 취리히 FC와의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녀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을 보면 고통스러워 오른 무릎을 움켜쥐고 그라운드에서 오열하고 있다.

마르코비치는 부상을 당한 후 팬들로부터 수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물론 마르코비치는 처음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240만 명인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마르코비치는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매우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를 성원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지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마르코비치의 팬들은 그녀의 부상소식에 안타까워했다. 팬들은 “우리는 당신과 함께 있다”라고 위로하기도 하고 “이번 부상은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마르코비치는 눈에 띄는 파란 눈과 조각 같은 이목구비, 금발 머리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목발을 짚고 병원을 나서는 마르코비치. 부상을 당한 후 고통스러워 하는 마르코비치. 사진=마르코보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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