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SON 상처받았나, '억지 비난 폭발'→'이적 요청'…'손흥민의 노력은 잊혔다'

김가을 2025. 1.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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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상처를 받은 모습이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발생한 일 이후 이적 요청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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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사진=REUTERS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상처를 받은 모습이다. 이적을 요청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발생한 일 이후 이적 요청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9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후반 두 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승패를 뒤집진 못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충격 3연패에 빠졌다.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16일 사우샘프턴전 5대0 승리 이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토트넘은 7승3무12패(승점 24)를 기록하며 15위까지 추락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부트룸에 따르면 이날 경기 뒤 손흥민에 대한 비난이 나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마이키 무어가 선발로 나서야 한다. 더 많은 공격 옵션을 제공힌다', '무어는 손흥민이나 제임스 매디슨보다 더 좋다', '이제 손흥민은 물러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

토트넘뉴스는 '토트넘 팬들은 올 시즌 뒤 손흥민의 이적을 추진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물론 그의 경기력이 완전히 떨어졌다는 사실을 숨길 수는 없다. 그는 올 시즌 EPL 19경기에서 6골-6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쇠퇴는 잘못된 시기에 찾아왔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전체 선수단의 무게를 짊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는 여지없이 화난 팬들의 직접 메시지를 받을 것이다. 토트넘은 어두운 방향으로 돌아섰다. 팬들이 충분히 고마워하지 않는다면 손흥민은 떠날 수 있다. 그는 10년 동안 토트넘을 위해 헌신해왔다. 하지만 그의 노력은 잊힌 것 같다'고 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10년 동안 토트넘은 물론,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또한, 토트넘 소속 선수로는 역대 가장 많은 도움(68개)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 공동 득점왕(23골),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EPL 득점왕과 푸슈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도 기대했던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그는 팀이 0-1로 밀리던 전반 24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전달했다. 손흥민은 이를 잡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았다. 상대 골키퍼 조던 픽포드를 넘지 못했다. 손흥민은 3분 후에도 기회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득점 기회가 왔으나 이번에도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통계 전문 업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90분 동안 슈팅 2회, 빅 찬스 실수 1회, 드리블 성공률 50%(1/2), 터치 48회 등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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