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 조연상 수상 “무대서 목 터져라 노래할 것”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1. 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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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강홍석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LG아트센터 서울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을 비롯해 각종 부대행사를 가미한 페스티벌로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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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 사진ㅣ네이버TV
‘데스노트’ 강홍석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시상식은 네이버TV와 K-뮤지컬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으며, The M.C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함께했다.

강홍석은 수상 후 소감에서 “우선 ‘땡큐’. ‘데스노트’는 저에게 진짜 남다른 작품이다. 초연때부터 했다. 류크라는 캐릭터는 연기할 맛이 난다. 남다른 애정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무대 오를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제가 처음으로 무대에서 상을 받는거다. 항상 응원해주는 분들 감사하다. 무대에서 목이 터져라 노래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LG아트센터 서울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을 비롯해 각종 부대행사를 가미한 페스티벌로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전문가 투표단과 관객 투표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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