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K, 한국과 김승규에게 무례했어" 전 PL 공격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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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경기에서 페널티킥(PK)으로 골을 넣은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에게 무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네이마르는 1-0으로 앞선 전반 13분 히샬리송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전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딘 애쉬튼(39)은 경기 후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 "네이마르의 페널티킥은 골키퍼에 대해 절대적으로 무례한 행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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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한국과 경기에서 페널티킥(PK)으로 골을 넣은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에게 무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네이마르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선발 출장, 4-1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1-0으로 앞선 전반 13분 히샬리송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네이마르는 특유의 어슬렁거리다 멈칫하는 슈팅으로 골키퍼 김승규의 타이밍을 무너뜨려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딘 애쉬튼(39)은 경기 후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 "네이마르의 페널티킥은 골키퍼에 대해 절대적으로 무례한 행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애쉬튼은 "그는 시간을 지체하면서 휘청거리다가 주춤주춤하면서 골키퍼가 거의 주저 앉을 때까지 기다린다. 그런 후에 공을 반대쪽 구석으로 굴린다. 이게 멋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네이마르는 이 PK 득점으로 A매치 76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득점자인 펠레가 기록한 77골에 한 골이 모자른 수치다. 네이마르는 이제 일본을 꺾은 루카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와 8강전에서 이 기록에 도전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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