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허성태, 첫사랑 곽선영과 키스…월드 빌런 이어 로맨스에 ‘궁금증 UP’
‘연매살’ 허성태가 월드 빌런 매력에 이어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허성태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9회에서 천제인(곽선영 분)과 키스를 선보여,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허성태는 극 중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 구해준을 연기하고 있다. 구해준은 극 중 배우 김지훈을 영입해 온 천제인에게는 바로 통 큰 상여급을 지급해, ‘워너비 대표’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또한 선생님 급 연기자를 주로 관리해 온 장명애(심소영 분)에게는 ‘월급 루팡’이라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사직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완벽한 사업가를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에게 유일한 아킬레스 건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천제인이다.
앞서 구해준이 자신과 상의 없이 현장 매니저들의 진행비 삭감을 결정하자, 천제인은 구해준에게 매니지먼트 실무 업무에서 빠지라고 한 상황이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구해준은 천제인이 계약하려고 공들였던 유명모델을 회사로 불러 천제인 앞에서 친분을 잔망스럽게 선보이며, 천제인 앞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자랑스럽게 드러냈다.
이후 구해준은 자신의 대표 취임식장에서 천제인과 술을 마시며, 또 한 번의 설전을 벌였다.
구해준은 “우리 너무 닮은 거 같지 않냐? 지기 싫어하는 거 원하는 거 있으면 무조건 가져야 하는 거”라며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시며 만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구해준은 술에 취한 천제인을 위해 숙취해소제를 건냈지만, 천제인은 구해준을 전 남자친구인 이상욱(노상현 분)으로 착각하며, 키스를 퍼부었다.
이에 구해준은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이내 천제인의 스킨쉽을 받아들여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달콤 살벌한 티키타카에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허성태는 극 중 메쏘드 엔터의 직원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주며, 메쏘드 엔터를 빠르게 정상화 시켜나가고 있는 구해준을 완벽소화하고 있다.
허성태는 오랫동안 외국에서 지낸 구해준을 위해 대사 중간 잔망미 넘치는 영어 애드리브를 구사하는가 하면, 첫사랑인 천제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의 주변을 맴돌며 관심을 표현해내고 있다. 이에 그가 앞으로 보여줄 로맨스 연기에 관심이 모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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