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김혜준 "작품 때문에 처음 탈색, 제 옷 많이 입고 나온다"

정빛 2022. 12. 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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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김혜준이 캐릭터 소화를 위해 신경 쓴 점을 들려줬다.

김혜준은 5일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커네트'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때문에 탈색했다"라며 "작품에 제 옷이 많이 등장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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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커넥트' 시사회가 5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김혜준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2.12.5/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김혜준이 캐릭터 소화를 위해 신경 쓴 점을 들려줬다.

김혜준은 5일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커네트'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때문에 탈색했다"라며 "작품에 제 옷이 많이 등장한다"라고 했다.

'구경이', '킹덤', '싱크홀', '미성년'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김혜준이 동수를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이랑 역을 개성 넘치게 표현, 작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혜준은 "탈색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시크릿 투톤을 하게 됐다. 평소 저라면 절대 해보지 않았을 경험인데, 작품을 통해 탈색을 경험하게 돼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 의상에 대해서도 "의상 콘셉트를 가지고, 이옷 저옷을 많이 샀다. 감독님께서 백화점 보다는 일본 빈티지 가게에서 샀을 것 같고, 사용감 느껴지고, 누군가도 사지 않았을 옷을 원하셨다. 감독님께서 고르신 옷들이 제 옷들이었다. 그래서 보시면 제 옷이 많이 등장한다"고 덧붙였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는 7일 오후 5시에 6개 전체 에피소드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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