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부 지인' 천공의 망언..."엄청난 기회 온 것" [이슈묍]

육지혜 2022. 11. 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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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인인 역술인 '천공'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 온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다.

천공은 지난해 10월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를 통해 윤 총장을 알게 됐다"며 "검찰총장 사퇴 문제를 조언해줬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우리나라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된다.

우리나라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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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인인 역술인 '천공'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 온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다.

천공은 지난해 10월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를 통해 윤 총장을 알게 됐다"며 "검찰총장 사퇴 문제를 조언해줬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윤 대통령도 "부인과 함께 몇 번 만난 적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릴 돌아보게 돼 있다. (…) 우리나라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된다. (…) 우리나라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된다.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다. 다시 우리가 (세계에) 조인할 수 있는.>

- 천공, 유튜브 강의 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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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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