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북한 미사일 우려 공유..중국 당 대회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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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외교 고위당국자가 일본에서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웬디 셔먼 부장관이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을 만나 3자 및 글로벌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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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외교 고위당국자가 일본에서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웬디 셔먼 부장관이 도쿄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을 만나 3자 및 글로벌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들이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한국과 일본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환영했으며, 회담에 참석한 이들은 핵무기와 관련한 러시아의 무책임한 언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당국자들는 여러 현안을 두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3자 협력 심화를 논의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 공산당의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사진=일본 외무성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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