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추진.."40층 상업시설 조성"

KBS 2022. 10. 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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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서울 동서울터미널이 교통 중심 복합공간으로 현대화됩니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 피에프브이'와 사전 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기존 터미널 시설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에 걸쳐 대부분 지하화되고, 지상은 최고 40층 높이의 상업, 업무 복합시설로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사전 협상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 뒤 오는 2024년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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