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서 알-샤바브 반군43명 정부군에 피살
차미례 2022. 9. 18. 11:02
기사내용 요약
최근 정부군의 소탕전으로 150여명 전사
전략 요충지 아보레이서 테러공격 내부제보로
![[모가디슈=AP/뉴시스] 올 해 8월21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하얏트 호텔에서 이슬람 무장 세력이 호텔을 장악하고 30시간 동안 군 당국과 대치하다가 진압됐다. 2022.08.2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18/newsis/20220918110207425imbn.jpg)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소말리아 중부의 불라-바르테지역 아보레이에서 알-샤바브 무장세력 43명이 소말리아 국방군(SNA)에게 살해 당했다고 SNA라디오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NA 라디오는 이 날 군사작전은 아보레이에 반군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뒤에 현지를 급습해서 군사작전을 벌인 결과라고 보도했다.
정부의 정보문화관광부도 발표문에서 정부군이 이 지역에서 반군이 공격을 모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과 전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수도 모가디슈에서 발표된 정부 성명서는 " 무장 정부군이 테러범들의 공격 계획을 미리 자세히 파악해서 공격했다. 하지만 SNA병사들도 작전 중 5명이나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아보레이는 동부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통하는 요충지로 알-샤바브 반군이 점령 중이었다가 최근에 정부군이 탈환한 곳이다.
소말리아 정부는 최근 정부군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공동 작전으로 알-샤바브 반군 150명 이상이 전멸했다고 발표했다.
이 반군 세력은 2011년에 수도 모가디슈에서 축출당했지만, 최근 까지도 전국 각지의 정부 시설과 호텔, 레스토랑, 공공장소에 대한 테러 공격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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