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멀티골' 명가 울산, 프로축구 최초 600승 달성
KBS 2022. 8. 21. 21:54
K리그 선두 울산이 김천과의 경기에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아담의 멀티 골을 앞세워 팀 통산 600승을 달성했습니다.
프로축구 출범 후 최초의 600승 고지에 오른 명문 클럽의 탄생입니다.
11위 김천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44분 아담의 헤더가 골망을 흔듭니다.
김태환의 크로스를 보고 아담이 그대로 달려들며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동점을 만든 아담, 후반 3분엔 역전골의 주인공으로 변신!
이번엔 골대 앞에서 점프도 없이 크로스의 방향만 바꿔 득점했네요.
아담의 멀티 골로 울산은 김천을 꺾어 프로축구 출범 후 최초의 600승 고지에 오른 팀이 됐습니다.
역시 선두는 다르네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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