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밤낮 없는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김규리 2022. 7. 5. 17:32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 체감온도 35도를 넘기며 폭염경보 지역도 더 늘어났습니다.
폭염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밤까지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 내일도 오후부터 최고 6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우산 챙겨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26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3도, 대전 34도 등 폭염이 이어집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며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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