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소년 어디있어→하키 등장..충격과 비명의 받아쓰기(놀토)

이슬기 2022. 5. 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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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한우 세트를 걸고 재주소년의 '비밀소년'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앞선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놀토' 멤버들을 당혹하게 했던 하키의 목소리였다.

이홍기는 자리를 박차고 항의했고 멤버들 또한 펜을 던지며 "이건 아니지" "하키 씨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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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충격에 빠졌다.

5월 28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주역 이홍기, 솔라, 이창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한우 세트를 걸고 재주소년의 '비밀소년'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고급스러운 한우를 보면서 멤버들은 어떻게든 문제를 맞히겠다고 진지한 얼굴을 했다. 이홍기는 바닥에 주저 않자 스피커 옆에 붙기까지 했다.

하지만 곡이 시작되고 받아쓰기를 해야 하는 구간이 오자 멤버들은 모두 충격받은 얼굴을 했다. 예상치 못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 것. 앞선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놀토' 멤버들을 당혹하게 했던 하키의 목소리였다.

이홍기는 자리를 박차고 항의했고 멤버들 또한 펜을 던지며 "이건 아니지" "하키 씨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MC 붐은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하는 놀토의 가족"이라며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넉살이 "재주소년 어디있어"라고 외쳤지만 붐은 "제작진은 재주소년을 모시고 왔다. 그 부분을 알아달라"라고 답할 뿐이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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