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청사(역사)에 특기할 열병식"..화성-17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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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5일) 조선인민군창건 9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병식에는 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ICBM급 화성-17형 미사일이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전 보도를 통해 김일성 총비서와 리설주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국청사(역사)에 특기할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열병식에는 한동안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북한군 서열 1위 박정천 당비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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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5일) 조선인민군창건 9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병식에는 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ICBM급 화성-17형 미사일이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전 보도를 통해 김일성 총비서와 리설주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국청사(역사)에 특기할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전략미사일 종대가 등장했다고 전한 뒤 대륙간탄도미사일급인 화성-17형을 '공화국 전략무력을 대표하는 거대한 실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열병식에는 한동안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북한군 서열 1위 박정천 당비서 등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박정천이 열병 부대를 점검했고, 김 총비서에게 열병식이 준비됐음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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