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미사일 관련 안보리 회의 요청..20일 열릴 듯

김석재 기자 2022. 1. 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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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미국이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압박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외교관은 AFP에 미국의 요청에 따라 오는 20일 비공개로 안보리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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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미국이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압박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멕시코, 알바니아가 미국의 안보리 회의 요청에 동참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외교관은 AFP에 미국의 요청에 따라 오는 20일 비공개로 안보리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안보리 회의 요청은 북한이 지난 1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쏘아 올리는 등 올해 초부터 잇따라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른 것입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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