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 美 조기 긴축 우려에 발목 잡힌 증시

박가영 기자 2022. 1.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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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내린 2만8478.56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예고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미국 조기 긴축 우려와 이익 확정 매도세에 1.08% 하락한 1만8169.7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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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내린 2만8478.56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예고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연준은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QT) 가능성을 시사했다. 양적 긴축은 연준이 자산매입을 통해 늘린 보유 자산을 다시 매각해 보유 자산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자동차주와 은행주 일각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폭이 제한됐다. 한국 시간으로 7일 밤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12월 고용 보고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투자자들도 많았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내린 3579.54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미국 조기 긴축 우려와 이익 확정 매도세에 1.08% 하락한 1만8169.76으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30여분 앞두고 1.69% 오른 2만3463.73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당국의 경기지원 기대에 더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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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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