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공사장서 작업자 3명 쓰러져.."시너에 질식"

보도국 2021. 10.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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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경대학교 안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질식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2시쯤, 부경대학교 내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 체육관 지하 1층에서 작업자 3명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68살 A씨 등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이들 모두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방수 작업을 하던 중 시너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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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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