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데미 무어, 여전한 미모..전신 성형 등 7억 쏟아부었다
이해준 2021. 9. 28. 18:01
미국의 여배우 데미 무어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올해 59세인 데미 무어는 흰색 정장 치마에 킬힐을 신고 행사장에서 미모를 과시했다.
데미 무어는 “각각의 사진에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패션쇼는 놀라웠고, 즐거웠다”고 했다.
데미 무어는 2005년 16세 연하인 애슈턴 커처와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결혼 생활 중인 2007년부터 최근까지 약 7억원을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성형 수술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지난 2019년 자서전을 통해 결혼 생활 내내 커처가 외도를 했고, 변태적인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거식증 및 섭식 장애로 재활원에 감금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데미 무어는 첫 번째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사이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와는 1980년 결혼해 1985년에 이혼했다. 현재는 딸의 생일 때 함께 만나는 등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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