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더 선선..점차 맑은 하늘
[뉴스데스크] 종일 비가 그칠 듯 말 듯합니다.
강한 비구름이 빠져나가도 날이 말끔히 개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에는 이렇게 약하게 비구름이 머물고 있고요.
이 비는 내일 오전 수도권 등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구름이 남아 있던 무더운 공기를 밀어내면서 내일은 더 서늘한 북쪽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느껴지겠고요.
오후에는 하늘마저 맑아지겠는데요.
가을 햇살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서울의 경우 오늘보다 7도가량 높은 2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우리나라 내륙으로는 한동안 비 소식 없이 맑은 날들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남쪽에서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 또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일단 13호 태풍 '꼰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에 가로막혀 중국으로 향하겠지만 14호 태풍 '찬투'가 변수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가 들어 있는 다음 주는 후반의 날씨를 눈여겨보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하늘은 내일 오후 서울 등 서쪽지방부터 맑아지겠고요.
경상도 지방은 오후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구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 창원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9137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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