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데뷔 20주년 맞았다..피네이션 조명한 '활약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싸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8일 “싸이 데뷔 2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PSY’s 20th Debut Anniversary. From.2001.01.08’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싸이가 그동한 발매한 앨범을 활용한 영상으로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2001년 1집 앨범 ‘Psy From The Psycho World’로 데뷔한 싸이는 그간 ‘새’, ‘예술이야’, ‘챔피언’, ‘낙원’, ‘나팔바지’, ‘젠틀맨’ 등 자신의 독특한 색깔을 담은 노래를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2012년 발표한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 ‘핫 100’ 2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며 월드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싸이는 연예 기획사 피네이션을 설립하고 현아, 이던, 제시, 크러쉬 등을 영입하며 가수 겸 CEO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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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피네이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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