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잃어버린 기억 찾을까

류지윤 2021. 1. 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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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와 유준상의 싸늘한 정적이 감도는 투샷이 공개됐다.

9일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유준상(가모탁 역)은 차마 국숫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입구에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조병규(소문 역)는 유준상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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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와 유준상의 싸늘한 정적이 감도는 투샷이 공개됐다.


9일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유준상(가모탁 역)은 차마 국숫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입구에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조병규(소문 역)는 유준상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곁을 지키고 있다. 티격태격하는 브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던 두 사람이 진지하고 심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소문이 카운터 박탈과 함께 의문의 괴한들에게 납치당하는 휘몰아친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가모탁과 추매옥은 평범하게 살고 있는 소문을 몰래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는 등 소문의 카운터 복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유준상은 조병규의 부친 전석호(소권 역)와 여자친구 최윤영(김정영 역)에 대한 기억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유준상은 극중에서 매우 중요한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그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아 퍼즐을 완성할 수 있을지, 유준상과 과거 기억의 싸움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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