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 집 담보로 계속 대출 받아"(애로부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전 남편 왕진진과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낸시랭은 "전 남편과 확실히 서류 정리를 하고 방송에 나오려고 했는데 그게 3년이 걸렸다. 혼인신고도 결혼 후 1년 말고, 2-3년 있다가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상대방은 자신을 못 믿냐고 하지만 기다려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전 남편 왕진진과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월 4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서는 낸시랭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낸시랭은 "전 남편과 확실히 서류 정리를 하고 방송에 나오려고 했는데 그게 3년이 걸렸다. 혼인신고도 결혼 후 1년 말고, 2-3년 있다가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상대방은 자신을 못 믿냐고 하지만 기다려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홍진경 역시 "결혼해서 사는 거랑 연애해서 사는 거랑 또 다르다"고 거들었다.
최화정은 "전 남편의 어떤 점이 매력적이었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낸시랭은 "당시 남편을 비즈니스로 만났는데 기혼자에 아이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업무만 한다고 생각하면서 편하게 만났다. 그러다가 오빠처럼 편하게 대하라고 하더니 처음에 봤을 때부터 나한테 반했다고 하더라. 본인 국가에서는 기혼자인 게 사업에 도움이 돼서 그랬다면서 깨끗한 가족 관계 증명서도 보여줬다"며 사랑고백과 함께 미혼임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접근한 목적은 돈이었다. 제가 돈은 없는데 한남동에 있는 집이 있었다. 그걸 담보로 대출을 계속 받았다. 당시에는 몰랐다. 이 사람한테만 속은 게 아니라 팀으로 움직인다. 신분이 확인된 갤러리 관장님, 회장님도 있었다. 그분들도 똑같이 속고 있었는데 거기 제가 마지막으로 들어간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큰 약점이 있었다. 어머니가 투병으로 떠난 지 10년 째였고, 해가 흐를수록 가족을 이루고 싶은 욕망이 컸다. 그 부분은 저도 많이 슬펐다"며 씁쓸해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로부부’ 상간녀 4명 둔 남편과 이혼하기 싫다는 아내 ‘충격 실화’[오늘TV]
- ‘추신수 ♥’ 하원미, 딱 붙는 레깅스 입고 필라테스 열중 “운동 아니라 과학”[SNS★컷]
- 이상아, 으리으리한 단독주택 공개…‘쓰레기+술병’ 한가득 [SNS★컷]
- ‘이범수♥’ 이윤진, 대형 TV+고급 서재까지 ‘럭셔리 하우스 공개’ [SNS★컷]
- “넷플로 제일 많이 본 영화가 청불이었다?” ‘365일’ 압도적 1위[놀면 뭐 보니③]
- 이지혜, 으리으리한 한강뷰 아파트서 보낸 주말 “모성애 넘치는 여자”[SNS★컷]
- 야노시호, 하와이 해변서 자랑한 수영복 비주얼 ‘계절 역주행’[SNS★컷]
- 부동산 1위 비♥김태희 “남편 생활비 내고, 아내 재산 친정母 케어”
- 선미 “새 아버지가 피 한방울 안 섞인 우리 세남매 대학도 보내줘” 시청자도 울컥
- 재결합 가능할까? 선우은숙,故시모 반지 돌려받고 이영하와 69금 대화까지(우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