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니어 골프 투어 선수, 대회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

하성룡 기자 2020. 10. 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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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도중 출전 선수가 심근 경색으로 숨졌습니다.

충복 보은의 클럽D보은에서 열린 KPGA 시니어 마스터즈 출전 선수인 A씨(59)는 9번 홀에서 경기 도중 쓰러졌습니다.

KPGA에 따르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9번 홀에서 A씨가 어프로치 샷 이후 쓰러졌고, 동반자들과 협회 직원 등이 응급조치를 한 뒤 8분 만에 도착한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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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도중 출전 선수가 심근 경색으로 숨졌습니다.

충복 보은의 클럽D보은에서 열린 KPGA 시니어 마스터즈 출전 선수인 A씨(59)는 9번 홀에서 경기 도중 쓰러졌습니다.

KPGA에 따르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9번 홀에서 A씨가 어프로치 샷 이후 쓰러졌고, 동반자들과 협회 직원 등이 응급조치를 한 뒤 8분 만에 도착한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은 금강장례식장에 임시 빈소가 마련됐고, 이후 강원도 속초로 옮겨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20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던 KPGA 시니어 마스터즈는 이 사고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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