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주지훈 "'킹덤' 300분짜리 영화 같아, 시즌10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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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킹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주지훈은 "작업 과정이 영화 같다고 느꼈다. 제작 기간도 6개월이나 걸렸다. 300분이 길 수도 있지만, 영화도 편집해서 2시간이 되는 것이지만 어떨 때는 4시간이 나오기도 한다. '킹덤' 시즌1은 6부작이지만 300분짜리 영화 같은 느낌이 든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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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주지훈이 '킹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주지훈이 위기가 닥친 조선의 왕세자 이창 역으로 분한다.
‘킹덤’ 작업에 대해 주지훈은 “기본적으로 하루에 한두 장면씩 영화처럼 찍었다. 넷플릭스 플랫폼을 보통 외국에서는 노트북으로 보지 않나. 그런데 영화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영화 같은 퀄리티로 찍겠다는 장인정신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작업 과정이 영화 같다고 느꼈다. 제작 기간도 6개월이나 걸렸다. 300분이 길 수도 있지만, 영화도 편집해서 2시간이 되는 것이지만 어떨 때는 4시간이 나오기도 한다. ‘킹덤’ 시즌1은 6부작이지만 300분짜리 영화 같은 느낌이 든다”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킹덤’은 이야기가 재밌는 작품이라서 제가 욕심을 더 낼 필요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성훈 감독은 ‘킹덤’ 시즌10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바. 이에 관해 주지훈은 “시즌2 대본을 보고 재밌어서 밤 11시에 감독님께 전화를 드렸다. 혹시 시즌 3이 제작된다면 스케줄을 맞추기 위해서. ‘혹시 내년에 시즌3 찍게 되나요? 그럼 감독님이 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웃음) 물론 정해진 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킹덤’이 많이 사랑받고 창작에 방해받지 않고 잘해간다면 시즌10까지 안 할 이유가 없다”며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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