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주에 뒤집기, 7개월에 말문"…'만2세' 최연소 멘사 회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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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만 2세 남자아이가 상위 지능지수자들의 모임인 '멘사(Mensa)'의 역대 최연소 회원이 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2021년 11월23일 출생한 조셉 해리스 버틸이 만 2세 182일의 나이로 공식적으로 멘사 회원이 돼 최연소 멘사 남성 회원 기록을 세웠다.
한편 조셉 이전에 멘사 최연소 회원은 가입 당시 나이가 만 2년 195일이었던 미국의 여아 아일라 맥냅(2019년 11월19일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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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부호·주기율표에 관심
영국의 만 2세 남자아이가 상위 지능지수자들의 모임인 '멘사(Mensa)'의 역대 최연소 회원이 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2021년 11월23일 출생한 조셉 해리스 버틸이 만 2세 182일의 나이로 공식적으로 멘사 회원이 돼 최연소 멘사 남성 회원 기록을 세웠다. 조셉은 이러한 기록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올랐다. 멘사에 가입하려면 지능지수(IQ)가 상위 2% 이내로 최소 132 이상이어야 한다. 조셉의 정확한 IQ는 공개되지 않았다.

조셉의 부모인 로즈(39)와 데이비드(39)는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로 학술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선임 강사이고, 로즈는 같은 대학의 명예 선임 강사이자 런던 대학 산하 학술 출판사인 오픈 라이브러리 오브 휴머니티스(Open Library of Humanities)의 편집 책임자다.
로즈는 기네스 세계기록과의 인터뷰에서 "조셉이 얼마나 뛰어난 아기인지 금세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즈에 따르면 조셉은 생후 5주에 처음으로 뒤집고, 7개월 때 처음으로 단어를 말한 데 이어 1년 3개월 때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었다. 또 두 살 반이 되자 10분씩 유창하게 큰 소리로 책을 읽었고, 다섯 가지 언어로 10까지 셀 수 있었으며, 100이 훨씬 넘을 때까지 앞뒤로 셀 수 있었다고.

현재 조셉은 모스 부호를 배우고 있고, 주기율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독서 외에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현재는 피아노 연주도 배우는 중이다. 로즈는 아들에 대해 "조셉의 관심사는 광범위하고 다양하다"며 "항상 더 많이 배우고자 하며 도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셉은 뛰어난 지능을 가졌음에도 다른 아이들과 포옹하고 장난감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면도 지녔다.
조셉의 부모는 아들의 영재성에 대해 알게 된 뒤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 멘사에 연락했다. 로즈는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니 멘사에서 우수한 아동을 위한 자료와 멤버십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 성과가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자긍심을 갖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셉 이전에 멘사 최연소 회원은 가입 당시 나이가 만 2년 195일이었던 미국의 여아 아일라 맥냅(2019년 11월19일생)이었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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