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건강관리, "초콜릿-탄산음료 끊으니 구토 사라져"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건강 비결은 식습관에 있었다.

메시는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주말 뉴스프로그램 ‘라 코르니사 TV’에 출연해 “지난 몇 년 동안 식습관이 정말 나빴는데 먹거리를 바꾸고 나서 아프거나 토하는 증세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2014년 3월 루마니아와 A매치 경기 도중 구토 증상을 보였다. 2016년 11월에도 구토 증세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증세가 반복되자 메시는 식습관은 개선했다. 메시는 “초콜릿과 탄산음료 등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먹어왔다. 지금은 그런 음식들을 끊고 생선, 고기, 샐러드 등 체계적인 식단으로 관리 받고 있다”라고 건강 회복의 비법을 설명했다.

이어 “스스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배웠다. 내 모든 게 공개되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말들이 일반인들에게 논란이 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