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사과',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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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 메이플 시럽대신 사과소스 = 아침식사로 오트밀을 먹는 것은 최선의 선택이다. 오트밀에 달콤한 맛을 주기 위해 메이플 시럽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신 사과소스를 뿌려먹는 것이 낫다. 메이플 시럽 1/8컵은 100칼로리인 반면 사과소스 반컵은 51칼로리에 불과하다. 일주일동안 이러한 식단을 유지하게 되면 343칼로리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섬유질은 9.1g 더 섭취할 수 있다.
■ 아침 또는 오후 간식은 사과로 = 사과는 공복감을 채워주는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더 없이 좋은 과일이다. 큰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열량은 120칼로리인 반면 섬유질은 5.5g이나 섭취할 수 있다. 사과를 간식으로 먹으면 다음 식사를 할 때까지 포만감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필요없는 간식섭취를 줄일 수 있다.
■ 디저트도 사과로 = 밥을 먹고 나서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한 조각과 커피를 마시는 것이 행복감을 가져다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이어트에는 결코 좋지 않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반 컵의 열량은 250칼로리이고, 초콜릿칩 쿠키 2개의 열량은 178칼로리다. 이러한 디저트 대신 사과를 선택하자. 작은 사과의 열량은 80칼로리이고, 꿀 한 스푼이나 시나몬을 뿌려 먹는다고 해도 열량이 150칼로리를 넘지 않는다. 또 사과를 잘게 자른 뒤 호두나 건포도 등을 잘게 부숴 섞어 먹어도 좋다.
한편,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피부가 망가지기 쉬운데 사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피부를 윤기나게 하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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