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이탈리아 성형 많이 한다"

하홍준 기자 2015. 4. 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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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성형을 많이 한다"며 "나도 어느정도 잘생겼다는 말도 들었지만 힘들었다. 잘생긴 것뿐만 아니라 옷도 잘 입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금요일, 토요일 밤에 거리에 가면 다들 엄청 예쁘다"며 "클럽 가면 불편하다. 패션쇼 같다. 예쁜 여자에게 가서 말을 걸려면 '네가, 감히?'라는 식으로 까칠하게 쳐다본다"고 했다.

프랑스 대표 로빈은 "프랑스는 취직할 때 굉장히 심하다"며 "1위 성차별, 2위 인종차별, 3위가 외모차별이었다. 비만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 얼굴보다는 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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