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롤모델 박정현 만나 폭풍눈물 "생각만해도 떨려"
2011. 2. 19. 19:26
[서울신문NTN] 가수 지나가 롤모델 박정현과의 만남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나는 지난 18일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대기실에서 박정현을 만나 눈물을 펑펑 쏟았다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나는 "사실이다. 많이 좋고 떨려서 눈물이 나온 것 같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정현은 '스케치북'에 가수 루시드폴이 진행하는 '만지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나는 평소 박정현을 롤모델로 지목해 왔다. 그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와 힘들 때마다 박정현의 노래를 들었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케치북'에는 지나 외에도 밴드 안녕바다와 가요계의 악동 DJ.DOC가 출연했다.
사진 = KBS2TV '스케치북' 화면 캡처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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