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디저트와 벚꽃의 만남" 가평 감성 여행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는 곳, 가평 에덴벚꽃길에서 펼쳐지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2025년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개최된다.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가평의 벚꽃터널 아래에서 도보로만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벚꽃과 먹거리, 공연,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봄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3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만든 벚꽃터널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마련된 포토스팟에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도보 전용 구간으로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있어 벚꽃을 보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가평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에덴 오케스트라, 미8군밴드 퍼레이드, 지역 맛집이 참여한 먹거리존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가평산 딸기 디저트 팝업스토어, 농특산물 마켓, 플리마켓, 마칭밴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가평군 관광홍보관, 심폐소생술 체험존, 이동파출소 등 안전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푸드존 및 플리마켓은 주말(토·일) 중심으로 운영, 평일에는 푸드존 일부만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봄꽃길로 추천된다.
* 운영 시간: 10:00 ~ 20:00
* 장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에덴벚꽃길 일원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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