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토면적 10.5㎢ 늘어나…여의도 ‘3.6배’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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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토지개발사업을 통해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3.6배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459.9㎢(3만9750필지)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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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토지개발사업을 통해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3.6배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459.9㎢(3만9750필지)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증가분은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 2.9㎢)의 3.6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토 면적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 매립 준공과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등 토지개발사업으로 늘어났다.
10년간 토지 면적 변화를 따져보면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630㎢(2%) 감소한 반면 생활기반 시설(대지·학교용지)은 507.5㎢(16%) 늘었고, 산업기반 시설(공장용지·창고용지)도 276.7㎢(28%) 증가했다.
교통기반 시설(도로·철도·주차장·주유소) 면적은 434.9㎢(13%), 휴양·여가 시설(공원·체육용지·유원지)은 254.1㎢(47%) 늘었다. 생활기반 시설 중아파트·다세대 등 집합건물 면적이 10년 전보다 206.4㎢(38.8%) 늘어나면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북(1만8428㎢)으로, 국토의 18.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강원 1만6830㎢(16.8%), 전남 1만2363㎢(12.3%) 순으로 면적이 넓었다. 면적이 작은 광역자치단체 1∼3위는 세종 465.0㎢(0.5%), 광주 501.0㎢(0.5%), 대전 539.8㎢(0.5%)이었다. 서울(605.2㎢)이 전 국토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0.6%다.
토지이용현황을 지목별로 보면, 산림과 농경지(전·답·과수원)가 전체 국토 면적의 약 81.3%를 차지한다. 비율이 높은 지목은 임야(63.0%), 답(10.8%), 전(7.4%) 순이다. 10년 전보다 전은 3.4%, 답은 5.4%, 임야는 1.2% 줄었다. 같은 기간 대지와 도로는 각각 16.8%, 13.1% 증가했다.
소유자별로 분석해보면 개인이 국토의 49.6%를 보유했고, 국유지가 25.6%, 법인 소유는 7.6%였다. 지난 10년간 개인 소유 토지는 4.6% 줄었지만 국유지는 3.6%, 법인 소유는 13.2% 증가했다.
국토부는 다음 달 1일 2025년 지적통계를 공표한다. 지적통계는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자별로 필지·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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