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3월 10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3월 10~12일 3일간 견본주택서 정당계약
대전 최초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짓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계약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394가구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단지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대전 최초로 도입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세대 내부에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지적으로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대전천, 보문산, 식장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판암IC와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역과 가깝고 KTX∙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인근을 지날 전망이다.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가오동 상권 등이 가까우며, 동구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등 관공서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및 학원가가 인근에 자리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며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