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위 줍줍` 제도변경 임박, `대방건설 의왕월암 디에트르` 25일부터 무순위 청약 접수

노희근 2025. 2. 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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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무순위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이 이르면 5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도 개편 시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한정하고 거주지 요건이 탄력적으로 부과되는 등 조건이 강화될 방침이다.

이에 제도 개편 전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단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방건설이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일부 세대의 무순위 청약을 오늘(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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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 앞두고, 무순위 줍줍 막바지 기회에 관심 급증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대방건설 제공]

이른바 '무순위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이 이르면 5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도 개편 시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한정하고 거주지 요건이 탄력적으로 부과되는 등 조건이 강화될 방침이다.

이에 제도 개편 전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단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방건설이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일부 세대의 무순위 청약을 오늘(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 청약홈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불가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화) 청약홈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 접수는 전용 75㎡ A타입과 및 전용 84㎡ 일부세대에 한해 진행된다. 지난 1월 2일까지 진행된 총 703세대 규모의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청약에는 약 2,000여 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져, 최근 부진한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되었다. 특히 전용 84㎡에는 청약 만점 통장(84점)도 접수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전용 84㎡의 경우 6억대부터 시작이라는 점에서, 인근 타 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위치한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의 전용 84㎡D타입은 지난해 7월 7억 5천만원에 거래되었다. 이에 약 1억원대 안전마진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 진행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그 외에도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권역 진입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이 지나는 의왕역(1호선)과 성균관대역(1호선) 또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이 조성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인근으로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계획도 추진 중인 만큼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어 이후 일대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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