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더니 집값 빠져" 난리인데…끄떡없는 '이 동네', 가격 쑥

홍재영 기자 2025. 2.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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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 한파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0.01%(1/6) → 0.00%(1/13) → 0.01%(1/20) →0.01%(2/3)). 강남구(0.08%), 서초구(0.07%), 용산구(0.07%), 양천구(0.06%), 성동구(0.06%) 등이 상승했고, 금천구(-0.05%), 도봉구(-0.04%), 노원구(-0.04%), 관악구(-0.03%)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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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경기 부진,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 한파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했다. 특히 강남, 서초, 용산 등 도심 주요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눈에 띈다.

8일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는 지난주 대비 -0.06%, 전세 -0.01%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01% 상승, 전세는 0.00% 보합을 보였으며, 경기도 매매는 0.05% 하락, 전세 0.03% 상승, 수도권 매매는 0.03%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 37.9보다 상승한 42.0이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는 울산(-0.02%), 광주(-0.04%), 대전(-0.11%), 부산(-0.12%), 대구(-0.13%)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도 0.08% 하락했고, 지역별로 전북(0.01%)은 상승, 충북(-0.01%), 세종(-0.03%), 강원(-0.05%), 전남(-0.09%), 경남(-0.11%), 충남(-0.12%), 경북(-0.13%)이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0.01%(1/6) → 0.00%(1/13) → 0.01%(1/20) →0.01%(2/3)). 강남구(0.08%), 서초구(0.07%), 용산구(0.07%), 양천구(0.06%), 성동구(0.06%) 등이 상승했고, 금천구(-0.05%), 도봉구(-0.04%), 노원구(-0.04%), 관악구(-0.03%) 등이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6% 하락했다(-0.06%(1/13) → -0.06%(1/20) → -0.05%(2/3)). 과천시(0.17%), 하남시(0.03%), 용인시 수지구(0.02%), 수원시 영통구(0.02%), 성남시 분당구(0.01%)가 상승했고, 안성시(-0.55%), 이천시(-0.5%), 용인시 처인구(-0.26%), 평택시(-0.17%), 고양시 일산서구(-0.13%), 동두천시(-0.12%), 파주시(-0.09%), 의정부시(-0.08%) 등이 하락했다. 인천(-0.02%)은 서구(0.02%) 상승, 계양구(-0.11%), 미추홀구(-0.06%), 연수구(-0.02%), 남동구(-0.01%)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 수도권은 0.02% 상승, 기타 지방은 -0.04% 하락했다. 5개 광역시(-0.03%)는 울산(0.05%), 부산(0%), 광주(-0.01%), 대구(-0.08%), 대전(-0.09%) 순으로 변동을 보였다.

서울 전세는 보합이다. 지역별로 서초구(0.12%), 광진구(0.08%), 종로구(0.07%) 등이 상승했고, 동대문구(-0.09%), 성북구(-0.07%), 강북구(-0.06%) 등이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과천시(0.44%), 수원시 권선구(0.3%), 용인시 수지구(0.24%), 구리시(0.17%), 시흥시(0.09%), 수원시 장안구(0.08%), 양주시(0.07%) 등이 상승했고, 안성시(-0.32%), 광명시(-0.18%), 이천시(-0.18%), 광주시(-0.07%), 안양시 만안구(-0.05%), 안양시 동안구(-0.04%), 용인시 처인구(-0.04%) 등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 37.9보다 상승한 42.0을 기록했다. 인천(22.7)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29.8)이 가장 높다. 대전 22.7, 부산 15.3, 광주 13, 대구 12.5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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