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그룹, 청주신분평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3월 144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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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기업 HMG그룹이 다음 달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추진되는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돼 분평1지구·방서지구·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분평2지구와 지북지구·분평미평지구 등과 연계돼 총 3만7000가구의 신흥주거벨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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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추진되는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돼 분평1지구·방서지구·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분평2지구와 지북지구·분평미평지구 등과 연계돼 총 3만7000가구의 신흥주거벨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 총 3949가구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초등학교 등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구역별로 1블록 아파트 전용 59~112㎡ 1448가구 규모이며 2블록 전용 59~112㎡ 993가구로 조성된다. 3블록은 59~84㎡ 1508가구로 구성된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의 대단지로 구성돼 향후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1?3순환로와 강서IC도 가까워 청주 시내와 세종시, 오송 방면으로의 이동이 쉽다.
청주권 내 다수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다.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와 개발 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북이산업단지·청주하이테크밸리·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약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총 380만㎡ 규모의 청주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가 20조원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밝혀 국내를 대표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청주 클래식 스마트밸리 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3개 블록이 보행육교로 연결돼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청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남성중과 세광고·충북고를 비롯해 청주교대·충북대·서원대 등도 인접해 있다. 청주지방합동청사·청주서원경찰서(예정)·충청북도교육청 등 각종 관공서는 물론 이마트 청주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은 녹지 조경률이 약 40%대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구내?외 수변공원과 중앙광장 등 공원 3개소의 녹지공간과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HMG그룹은 제주영어교육도시(548가구) 울산 송정지구(1234가구) 성남 고등지구(543가구) 경기 의왕 백운밸리(594가구) 경기 용인(1766가구) 세종시(1350가구) 등 개발사업을 수행했다. 대전 도안2단계와 광주광역시 누문지구 등 대형 프로젝트 분양도 앞두고 있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3만7000여가구 신흥 주거벨트를 이끄는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약 4000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가 될 것"이라며 "직주근접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두루 갖춰 청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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