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주변 쾌적한 그린 인프라 갖춘 `대전 용문역 리체스트` 주목↑
최근 쾌적하고 여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변에 둘레길이나 산책코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 청약시장에서는 다양한 자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단지가 선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최고 경쟁률 단지인 동대문구 소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단지 바로 앞에 약 830m의 둘레길을 갖춘 약 10만㎡ 규모의 '홍릉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2만 1322건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해 242.3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꼽힌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반경 1km 내 하이킹·런닝 코스를 갖추고 있었다. 일례로 충북 청주 소재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단지 반경 300m에 둘레길이 조성된 4만 9318㎡ 규모 감나무실공원을 필두로 가경공원 등 근린공원이 다수 위치했다. 총 2만 6,987건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하여 평균 98.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주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처럼 그린 인프라를 보유한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달라진 라이프 트렌드가 첫손에 꼽힌다. 최근 '헬시플레저', '그린 라이프 트렌드' 등 건강 관련 키워드가 주목받으면서, 주거 시장에서도 쾌적성에 주목한 이들이 늘고 있어서다.
대전 지역에서도 용문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용문역 리체스트'가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의 경우 유등천 산책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과 인접해 자연 인프라를 즐기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문역리체스트'는 5베이 혁신평면 구조의 중소형 평형대 신축 아파트를 3억~4억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 각종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용문역리체스트는 현재 준공을 완료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에 공급면적 86㎡(전용 54㎡)로 욕실 2개와 방 3개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81㎡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는 최초로 5베이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5베이 구조는 모든 방에서 조망이 확보되며, 채광과 통풍에 좋은 구조로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대전 '용문역 리체스트'는 입지도 훌륭하다. 대전 1호선 용문역과 도보 1분 이내에 위치하며, 사업지 가까이 버스정류장도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대전 서구의 관문으로 계룡로 및 도산로가 교차해 대전 동서남북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유성IC도 가까이 위치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주변의 교육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백운초과 탄방중, 괴정고, 둔산동 학원가 등이 인접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가 자리하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을지대학병원, 메디컬타운 등 필수 생활인프라가 쾌적하게 조성돼 있다.
옵션으로는 발코니 확장 시 현관 중문과 삼성전자 맞춤형의 가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에어컨, 김치냉장고,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중문까지 7가지 옵션을 무상 제공해 입주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실현했다. 스마트 IoT 시스템도 적용되어 한층 더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국토교통부가 대전시에서 제안한 대전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를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함에 따라 대전 원도심 제2 판교밸리라고 불리는 도심융합특구가 조성돼 창업허브 센터와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소셜벤쳐캠퍼스 등이 들어서고 지역특화 산업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오는 2024년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도 예정돼 있어 향후 단지 주변의 교통 환경이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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