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전 르에브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870가구 일반분양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2024. 10.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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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르에브스위첸'은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대전 중구 대흥동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우수한 교육 여건을 중심으로 집적된 각종 인프라를 통해 양질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지역 내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데다 KCC건설 스위첸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갖춘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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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110㎡...계약금 5%,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적용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대전 르에브 스위첸 투시도 / KCC건설

KCC건설이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르에브스위첸’은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대전 중구 대흥동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규모는 1단지가 △59㎡ 277가구 △84㎡ 42가구, 2단지는△59㎡ 246가구 △84㎡280가구 △110㎡ 25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 2단지가 29일로 다른 만큼 1,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1월 11일~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대전시 및 세종시, 충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ㆍ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ㆍ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 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단지는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인근 대흥동 학원가 및 둔산 학원가도 가깝다.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전 내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충무로와 연결된 계룡로, 대전로 등 차량을 통해 대전 각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SRT 및 KTX 노선이 지나는 대전역과 KTX 서대전역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인 대흥역(가칭)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 서대전역에 계룡-신탄진 간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도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 홈플러스,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등 행정기관도 들어서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 2만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점도 호재다.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대형 공연시설, 스포츠 체험공간, 체험형 놀이터 어드벤처 포레, 야외 공원 등 복합문화공간과 인피니티풀, 인공서핑장, 카라반, 캠핑존 등을 갖추게 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하버드 스퀘어’를 비롯해 ‘스위첸랜드 가든’, ‘워터풀 가든’, ‘애슬래틱 코트’ 등 다채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운동시설인 ‘스위첸 짐’, 독서와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G.X룸, 골프클럽, 키즈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우수한 교육 여건을 중심으로 집적된 각종 인프라를 통해 양질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지역 내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데다 KCC건설 스위첸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갖춘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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