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기 청년근로자 50명 '근속장려금'…年 32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내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 50명을 선정해 분기별 80만원씩, 연간 32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말 기준 1년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영천에 주소를 둔 19~45세 청년이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줄이고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와 고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내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 50명을 선정해 분기별 80만원씩, 연간 320만원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이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30명 모집에 131명이 신청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2억원으로 늘리고 대상자도 대폭 확대했다.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영천상공회의소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지난해 말 기준 1년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영천에 주소를 둔 19~45세 청년이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이 길수록 가중치를 부가하고 병역특례자와 외국인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일자리노사과·영천상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줄이고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와 고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서 급성 뇌출혈 안재욱 5시간 수술…"병원비만 5억원"
- 서민재, 임신→남친 신상 폭로 후 "스토킹으로 고소당해"
- 발달장애 아들 팔 골절…오윤아 "사는 게 맘대로 안 돼" 눈물
- 최준희, 골반괴사 고통 "뼈 썩고 있어 인공관절 넣어야"
- 이경실, 89평 이촌동 아파트 경매 취소 "잘 해결됐다"
- 손민수♥임라라, 난임 극복하고 쌍둥이 부모 된다
- '임신' 서민재, 남친에 연락 요청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때문에…"
- 손흥민 협박범 "X 먹어라…비밀유지 각서에 30억 배상 써있어"
- "용달차 타고 왔다고 출입 거부한 오션뷰 카페…씁쓸"
- 현아 "전신 타투 1년째 지우는 중…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