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R&D사업에 400억…산업부, 내달 15일 지원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에 정부자금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이나 대학 등과 함께 연구하며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에 집중 지원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과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 사업의 신규 과제 모집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 예산 44%증액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에 정부자금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이나 대학 등과 함께 연구하며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에 집중 지원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과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 사업의 신규 과제 모집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사업은 지난달 29일부터 신규과제를 모집 중이다.
이들 사업의 모집 마감은 다음달 15일이다. 이중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은 이들 기업의 공동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90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7.4% 늘었다.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는 중견기업과 지역대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학위와 채용을 연계한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4.1% 늘었다.
올해 18억원이 투입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 인력 성장지원은 청년 석·박사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며 중견기업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산업 간 융복합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향후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초격차 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협력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서 급성 뇌출혈 안재욱 5시간 수술…"병원비만 5억원"
- 서민재, 임신→남친 신상 폭로 후 "스토킹으로 고소당해"
- 발달장애 아들 팔 골절…오윤아 "사는 게 맘대로 안 돼" 눈물
- 최준희, 골반괴사 고통 "뼈 썩고 있어 인공관절 넣어야"
- 이경실, 89평 이촌동 아파트 경매 취소 "잘 해결됐다"
- 손민수♥임라라, 난임 극복하고 쌍둥이 부모 된다
- '임신' 서민재, 남친에 연락 요청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때문에…"
- 손흥민 협박범 "X 먹어라…비밀유지 각서에 30억 배상 써있어"
- "용달차 타고 왔다고 출입 거부한 오션뷰 카페…씁쓸"
- 현아 "전신 타투 1년째 지우는 중…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