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가뭄 속 임대수요 풍부한 알짜 오피스텔 “없어서 못사요”

김동호 기자 2024. 2. 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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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5km 내 13개 대학 및 종합병원 등 임대수요 ‘풍부’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투시도
[서울경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지되는 공급 가뭄과 함께 1.10 부동산 대책 등으로 규제가 해제되면서 주거 대체재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커지고 있다.

특히 ‘옥석가리기’를 위한 경쟁은 여전히 치열한 가운데, 탄탄한 배후수요를 보유한 알짜 입지 분양에 대한 관심은 특히나 높은 상황이다.

투자자들이 옥석가리기에 나서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대학교, 대형병원 등 교육·의료 시설을 비롯해 대기업, 공공기관, 산업단지와 같은 근무지 등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는지 여부이다. 이러한 입지에 위치한 단지는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해 불황 속에서도 공실 걱정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실한 투자가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올해 청약시장에서도 수도권에서 많은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은 오피스텔은 좋은 청약성적을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된 ‘당산역 한강 더로드캐슬’은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와 인접해 있는 입지가 주목받으며 평균 1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일자리가 풍부한 서울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월세가격과 거래량도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2020.06=100)는 103.07로 2023년 6월(102.76)부터 7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지난해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 6만 6,720건 중 월세 거래는 4만 938건으로 61.4%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거래비율을 보였다.

이처럼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가 일부 온기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 ‘1.10대책’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선점하고자하는 투자자들의 경쟁을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전국에서 입주하는 전용 60㎡ 이하 오피스텔은 약 2.6만여 실로 나타났다.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수를 제외하는 안에서 가격 등 다른 조건들까지 따져본다면 해당되는 물량은 더욱 적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오피스텔의 주 임대 수요층은 결국 주변에 자리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 수요인 경우가 많다"라며 "서울 도심, 강남,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 불황에도 공실률이 적고 임대료도 높아 여전히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다수의 대학과 종합병원은 물론, 서울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탁월한 알짜 브랜드 오피스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가 2월 16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이 중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풍부한 임차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바로 앞 외대를 비롯해 5km 내 13개의 대학과 다수의 종합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대학생, 교직원 등 많은 수요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단지 내 오피스텔과 공동주택을 합한 총 4,915가구/실의 고정 수요를 확보한 것은 물론, 인근 이문·휘경뉴타운 약 1만여 가구 규모의 주거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단지 인근 홍릉 일대에 홍릉 R&D 지원센터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센터 조성사업을 진행중이다. 동대문구는 특히 이 일대를 '홍릉 바이오 허브 밸리'로 조성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방침으로, 세제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향후 근로수요도 대거 발생할 전망이다.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바로 맞닿아 있으며, 인근 신이문역도 걸어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또한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천장산과 의릉이 펼쳐져 있는 배산임수 입지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3개 공원이 위치해 있고 생태연못, 분수대, 주민운동시설, 휴게정원, 단지 내 산책로 등 이문 아이파크 자이 공동주택의 조경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메가 쇼핑몰을 통해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영화관의 입점도 계획돼 있어 여가를 즐기기에 탁월하다.

한편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1.10 대책’의 최대 수혜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올해 1월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2년간 준공되는 60㎡ 이하, 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의 소형 신축 주택(아파트 제외)을 매입하면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수에서 제외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11월인 만큼 이번 규제 해제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어, 대책 발표와 동시에 발빠른 전국 투자자들의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

분양일정은 2월 22일 청약 접수, 2월 27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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