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에 6333㎡ 커뮤니티 시설…분양가 상한제로 84㎡ 4억대부터
제일건설이 오는 30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제일풍경채 검단 4차’(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어울림마당, 티카페·산수원, 커뮤니티가든, 실버가든, 어린이놀이터, 과수원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으로 쾌적성까지 높였다.
단지 내에는 약 6333㎡ 대규모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이곳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작은도서관, 그룹스터디룸, 주민카페, 키즈라운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12호 근린공원(예정)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목향초, 불로중, 목향초 병설유치원이 있고, 고등학교(계획)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예정) 신설역이 가깝고, 추진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불로역이 들어설 경우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84㎡가 4억원 후반대부터 공급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7년 02월 예정이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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