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분양가상한제 물량 나온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11월 분양

김남석 2023. 11. 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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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일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짓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 반경 1㎞ 내에 문현1주택재개발, 문현3주택재개발, 전포5구역지역주택조합 등 4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총 7100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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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1500만원대
11월 21일 1순위 청약 접수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 자료 대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일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짓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74㎡, 561세대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 분양가심의를 거쳐 3.3㎡당 평균 1521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대규모 개발도 진행된다. 내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전포돌상공원 인근에 추진 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또 문현동 일대는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반경 1㎞ 내에 문현1주택재개발, 문현3주택재개발, 전포5구역지역주택조합 등 4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총 7100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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