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서 규모 6.4 지진…"최소 37명 사망"

황윤주 2023. 11. 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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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네팔 서부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수십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P 통신은 최소 37명이 숨졌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소 2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현지의 한 관리는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방금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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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네팔 서부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수십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P 통신은 최소 37명이 숨졌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소 2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네팔국립지진센터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 47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00㎞가량 떨어진 카르날리주 자자르콧에서 일어났다.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는 지진 규모는 6.2, 지진 깊이는 10㎞라고 밝혔다.

현지의 한 관리는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방금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다른 관리는 최소 2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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