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3분기 영업익 1530억…전년비 35%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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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1%의 실적 개선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79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96% 감소했다.
순이익은 1133억 원으로 7.93% 줄었다.
실적 개선 요인은 전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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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KB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1%의 실적 개선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79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96% 감소했다. 순이익은 1133억 원으로 7.93% 줄었다. 증시와 경기 침체에 따른 보수적인 매출 기조가 불가피했다.
실적 개선 요인은 전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이다.
KB증권에 따르면 WM부문은 WM개인·법인자산 동반 증대를 비롯해 WM수익 성장이 지속됐으며 특히 MTS(KB M-able) 월간사용자 수(MAU) 업계 1위를 지속했다.
IB부문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신규 상품 출시 등 경쟁력을 유지했다. DCM의 경우 ABS(자산유동화증권) 주관 확대, 공기업 대상 글로벌 채권 발행, SLB(지속가능연계채권) 최초 주선 등 업계 선도상품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블룸버그 기준 1위 지위 수성했다고 전했다.
ECM은 HD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주관 선정 등 대형 IPO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M&A·인수금융에선 SK쉴더스 성공적인 딜 클로징(Closing) 후 선두 지위를 굳혔다. 또 프로젝트금융, S&T부문, 기관영업 부문도 고른 성장을 보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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