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도보 수색 실시...'진흙'에 작업 차질

윤성훈 2023. 7. 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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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윤성훈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소방당국이 오늘 안에 충북 청주시 지하차도 배수와 구조, 수색 작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조금 전 밤 9시 50분을 넘어서부터는 도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그러나 지하차도 안이 진흙으로 뒤덮여 있어 막바지 작업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3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도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피해 상황 사회부 윤성훈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부터 보죠. 먼저 실종자 수색상황부터 정리를 해 주실까요.

[기자]

우선 지하차도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11명은경찰 신고 접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잠정 수치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사람은 모두 8명입니다. 아침에는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시신 5구가 발견됐고, 떠밀려온 남성 시신 1구도 수습됐습니다. 사고 초기에 나온 사망자를 합하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은 현재까지 9명입니다.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70대 여성으로 아침 7시 26분쯤 버스 앞쪽 출입구에서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시신들도 병원으로 옮겨져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오송 지하차도 사고현장에서 침수차량은 몇 대로 추정되고 있습니까?

[기자]

소방당국은 모두 15대가 지하차도 안에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CTV 통해 드나든 차량들을 확인한 결과,버스 1대, 트럭 2대, 나머지는 승용차로 잠정 집계된 상태입니다. 배수 작업이 진행되면서 버스는 형체가 드러났지만, 나머지 차량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서 배수 작업 뒤 정확한 집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이 큽니다.

[앵커]

저희가 또 실종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속보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1시간 전부터 도보수색이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수색작업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까요?

[기자]

현재는 진흙 때문에 수색, 구조작업이 모두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분당 8만 리터 정도 지하차도 양방향에서 동시에 배수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배수작업 진척도는 오늘 밤 10시 기준 80%로, 오후 6시쯤과 같은 수준입니다. 지하차도 안쪽이 진흙으로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다만, 밤 9시 50분을 넘어서부터는 군인 등을 동원해 도보 수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수심이 깊은 지하차도 안에선 보트와 잠수부를 동원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중으로 배수와 수색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진흙 때문에 작업 종료 시간은 정확히 가늠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앵커]

아직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마는 이번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 몇 가지 짐작가는 게 있습니까?

[기자]

우선 기록적인 폭우 탓이 가장 클 텐데요. 충북 청주에 13일부터 사흘 동안 500mm가 훨씬 넘는 물 폭탄 쏟아졌습니다. 인근에 금강으로 흘러드는 미호강이 있습니다. 엄청난 폭우에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 일대로 범람한 겁니다. 어제 새벽 홍수 경보가 내려질 만큼 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차량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평소 제방관리도 허술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당국은 갑자기 제방이 무너져 내리면서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워낙 빨리 물이 들어차다 보니 교통 통제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러나 지하차도 배수펌프가 고장이 나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 기관은 수색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침수 원인을 조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침수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가장 실감나게 알 수 있는 게 블랙박스 영상이라든지 CCTV일 텐데요. 들어온 영상들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어볼까요?

[기자]

준비된 영상 보면서 상황 설명 드릴 텐데요. 지금 나오는 영상은 궁평2지하차도를 통과한 차량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사고 직저인 8시 35분 전후로 추정됩니다. 지하차도 종점 부분에 다다르자 흙탕물이 갑자기 차오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만 늦게 빠져나갔더라면 차량도 같이 침수될 위험성이 있었던 건데 지금 이 영상 길이가 40초 정도에 불과해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물이 범람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보실 텐데요. 버스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 보면서 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영상은 버스 안쪽으로 흙탕물이 들어차는 모습입니다. 인근에 6만 톤에 달하는 물이 범람하면서 주변 일대가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버스 문이 닫혀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흙탕물이 버스 안쪽으로 흘러들어가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물이 얼마나 찼는지 비교할 수 있는 화면도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릴 텐데요. 지금 보시는 장면이 인근에 있는 1지하차도, 범람하기 전의 모습인데.

[앵커]

이게 2지하차도죠.

[기자]

맞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시면서 비교해 드릴 텐데.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면 지금 주의확히 어디가 지하차도인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인근이 물에 잠긴 모습입니다.

[앵커]

저기 빨간 버스가 보이는 게 지하차도 현장인 거죠.

[기자]

맞습니다. 인근의 강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물이 가득 들어찬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깨끗했던 로드뷰 사진과 비교해 보니까 확연하게 처참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네요. 이번 호우 엄청난 피해를 남기고 있는데 청주 오송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많은 피해가 있었잖아요. 집계된 것 한번 살펴볼까요.

[기자]

오늘 오후 5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전국에서 사망 37명, 실종 9명, 부상 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수는 오늘 오전과 비교해 4명 늘고 실종자는 1명 줄어들었고 부상자는 13명이 증가했습니다. 청주시 궁평지하차도 사상자 수가 반영된숫자입니다. 다만 해당 지하차도의 실종자는 아직 중대본 수치에는 반영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사망자 수는 경북에서 산사태로 실종됐던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며 19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충북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으로집계됐습니다. 일시 대피현황도 보면 전국 13개 시도 5,125세대에 8852명이 일시 대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밤 11시에도 피해 수치를 발표할 예정이라 추가 소식이 들어오면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경북 지역에서 산사태로 받은 피해 규모가 19명 가장 많은데요. 산사태로 매몰됐던 실종자가 발견됐다고요?

[기자]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남편과 함께 매몰 됐던 60대 여성이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감천면과 효자면에서 각각 2명이 매몰되는 등 예천에서 모두 4명이 산사태로 실종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이 발견된 것입니다. 나머지 3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6시 20분쯤에도 경북 예천군 은풍면마을에서 다리를 건너던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부부가 탄 차량이 강한 물살과 빗줄기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물에 휩쓸려 간 지 하루가 지났지만아직도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부터 비가 잦아들면서 소방당국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종 차량 잔해로 추정되는 부품만 찾은 상태입니다. 은풍면에서는 또, 50대 여성 한 명도 실종돼 모두 3명에 대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피해가 컸는지 영상으로 보면서 설명해 드릴 텐데요. 오늘 아침 8시 15분쯤 촬영된 영상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경북 예천군 예천읍 한천 부근에서 촬영된 영상이고 어젯밤에 폭우 내리다 지금은 그친 상태이지만 인근에 있는 한천이 흙탕물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인근에 있는 시설물과 구조물들이 모두 부서지거나 가로수들이 꺾여 있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사람의 손으로 옮기기가 어려워 보이는 큰 바위 덩어리 같은 것, 저런 작품들 같은 것도 뒹굴어져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 나뭇가지도 다 헝클어져 있는 모습, 쓰레기도 많이 밀려왔고요. 도로도 파괴됐고요. 처참한 모습이군요.

[기자]

워낙 피해가 크다 보니까 복구작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음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모습을 보면서 설명해 드릴 텐데요. 어제 새벽 3시쯤 산사태가 발생을 했고 보시는 것처럼 토사물이 쏟아져 내려오면서 집 형체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모두 부서진 모습입니다.

[앵커]

이게 집인 거잖아요. 정말 폭탄이 떨어진 것처럼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모습이었습니다.

[앵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기자]

제보자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살고 있던 집이었는데 집을 나선 지 5분 만에 이런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간발의 차로 인명피해는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앵커]

지금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컸는데 관련 제보영상을 봤고요. 다른 지역의 제보영상도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다른 지역에서도 지금 피해 제보영상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주시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릴 텐데요.

[앵커]

이번에는 충청지역 상황을 보도록 하죠.

[기자]

지금 보시는 건 충주댐 순환도로 산사태 영상입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촬영된 영상이고 보시는 것처럼 거대한 바위와 토사물들이 도로 양방향을 전부 뒤덮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저때 만약에 사람이나 차량이 지나가고 있었다면 정말 큰사고가 날 법했던 위험한 상황이네요.

[기자]

맞습니다.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던 사고였지만 다행히 이때 당시에는 지나갔던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또 다른 영상을 볼까요?

[기자]

부산 다대포에서 촬영된 영상 보면서 설명해 드릴 텐데요. 오늘 오후 7시 30분쯤 촬영된 영상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하루 종일 비가 내리면서 저지대에 있는 교차로가 물에 잠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양방향 도로가 모두 통제가 됐고 소방대원들도 현장에 출동해서 지금 작업을 벌이는 모습도 간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부산 등 남해안 쪽으로 비가 많이 내렸고 지금도 내리고 있는 곳이 있거든요. 이 지역 피해 없도록 밤사이에도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저지대에 계신 분들은 언제 갑자기 또 물이 몰아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피해야 된다는 생각 갖고 계시기 바라겠습니다.

[기자]

다음 영상도 부산에서 촬영된 영상도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릴 텐데요. 지법지금 이건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에 있는 하천 석대천의 영상입니다. 하천이 불어나서 빠르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이 하천 주변으로는 차량들도 주차돼 있는 상태고 바로 그 옆에는 상가와 주택가도 있는 모습입니다.

[앵커]

지금 보니까 차량 있는 쪽까지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는데요. 수위가 굉장히 높은데요.

[기자]

맞습니다. 이게 하천수위가 좀 더 올라가게 되다 보면 주변으로 침수피해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어느 정도 남았다고 여유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갑자기 언제라도 불어나서 넘칠 수 있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금 부산 영상을 저희가 연이어 봤는데 부산 곳곳에서 범람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부산 일대 하천 곳곳의 범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 밤 9시 30분 기준 낙동강 구포대교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인 4m에 육박하는 3.88m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구포대교 홍수주의보를 선제 적으로 발령한 상태입니다. 이미 삼락생태공원 등은 이미 침수됐고남구와 동구, 부산진구를 거치는 동천 수위도 3.49m까지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하천 인근의 통행을 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구포대교 근처에 계신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지금 만조와 겹치면서 비까지 내리니까 오히려 홍수주의보가 선제 발령된 상황이고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 출근길이 걱정이신 분들 많을 거예요. 도로 통제 상황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는데 서울시내 상황, 지금 상황 어떤지 알려주시죠.

[기자]

우선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휴일 동안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와 동작대교 사이통행이 오늘 오후부터 24시간 만에 재개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과 시내 일부 구간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월요일 출근길 불편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그제 새벽부터 잠수교의 인도와 차도는 모두 전면 통제됐습니다.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와 여의하류 나들목 양방향도 막혀 있고 개화육갑문과 당산나들목 육갑문과 망원나들목 육갑문 등 일부 시내 도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다만 가람길 군자교부터 성동교 양방향도 통제됐다가 지금은 해제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월요일 출근길은 유독 막히잖아요.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잠수교 양방향 그리고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와 여의하류나들목 등등 통제되는 구간 여전히 많고 또 내일 아침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출근 전에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이 주의할 점 몇 가지 짚어주실까요.

[기자]

우선은 호우특보부터 설명을 드리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사흘 간 충청이남 지역에 또다시 300mm 이상의 호우를 예고했습니다. 제주 제외한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각' 단계입니다. 야산 주변 거주하는 경우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지대로 반드시 대피하셔야 합니다. 또 계곡, 하천, 강 주변 보행이나 주차 절대 금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 지역 역시 접근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피해 징후 발견 시 즉시 대피 하셔야 합니다. 궁평지하차도 침수처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폭우 예보 때는 가급적 외출도 자제하셔야 합니다. 피해 상황도 YTN 기자들이 24시간 동안 대기하면서 받고 있는데요. 카카오톡에서 '뉴스는 YTN'이나 02-398-8282로 전화를 주시면 제보를 받습니다. 다만, 제보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해 드립니다.

[앵커]

윤성훈 기자, 오늘 밤새 대기하시면서 새로운 소식 있으면 전해 주실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오늘도 잘 부탁드리고요. 고생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 윤성훈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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