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美 롤링스톤이 추앙했다
김지우 기자 2023. 7. 3. 10:11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앨범이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미국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Ston)이 발표한 ‘2023년 베스트 앨범’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K팝 앨범 최상위 순위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지민이 지난 10년간 갈고 닦은 이미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는 때때로 자신을 향한 세상의 눈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20대 남성이 존재에 관한 ‘만약’에 대해 괴로워하며 숙고하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부분 부드러운 목소리의 가수이자 댄서로서의 팝적인 강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페이스’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또한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송’에 K팝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3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매체는 “이 ‘핫100’ 1위 싱글(라이크 크레이지)은 몽환적이고, 매끄러우며 소울풀하다”면서 “지민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떠다니는 듯한 낭만에 대해 노래하면서 대리석처럼 매끄러운 신스와 화려한 80년대 드럼의 물결 사이를 떠다닌다”고 분석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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