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절벽 강원 대규모 분양…원주 4개 단지 집중

정우진 2023. 6. 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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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원주를 중심으로 강원도에 분양예정 아파트 3000여세대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6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강원도 분양예정 아파트는 3105세대로 경기(9139세대), 서울(6047세대), 경남(3504세대)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주에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이 집중됐다.

이달 도내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 중 양양금호어울림더퍼스트(279세대)를 제외하면 모두 원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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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아파트 3105세대 전국 4번째
춘천의 한 아파트 전경

이달 원주를 중심으로 강원도에 분양예정 아파트 3000여세대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6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강원도 분양예정 아파트는 3105세대로 경기(9139세대), 서울(6047세대), 경남(3504세대)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으로 보면 47개 단지, 총 3만7733세대로 조사됐으며 이중 수도권이 1만7979세대(47.64%)

를 차지했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다시 한번 동결(3.50%)하며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정부의 1·3 부동산대책 등 규제 완화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원주에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이 집중됐다. 원주는 총 4개 단지로 원주관설동동문디이스트(873세대), 원주자이센트로(970세대), 원주태장ES아뜨리움A-2블록(411세대),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572세대) 등이다. 이달 도내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 중 양양금호어울림더퍼스트(279세대)를 제외하면 모두 원주에서 진행된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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