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역 초역세권 '대전 에테르 스위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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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역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도보 2~3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들은 대중교통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 이용도 쉬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도 초역세권 단지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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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역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도보 2~3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역세권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500m 반경 내외 지역으로 도보로는 5~10분 안팎으로 소요된다. 그러나 초역세권은 이보다 더 역과의 거리가 가까워 접근성이 일반 역세권보다 뛰어나다. 초역세권 단지들은 대중교통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 이용도 쉬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따라서 분양시장에서도 초역세권 단지는 가격이 잘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최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갈매역 초역세권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면적 84㎡의 KB부동산 시세는 8억3500만원에서 8억9000만원이다. 3년 전인 2019년 10월 시세가 5억9000만원에서 6억2000만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2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청약 경쟁률도 눈에 띈다. 4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공급된 '신설동역 자이르네' 오피스텔의 경우도 초역세권 단지로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단기간에 완판됐다. 철도 개통을 앞둔 역세권 단지도 청약이 잘됐다. 같은 달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 역세권에 금강주택이 공급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경우도 각각 14.4대 1, 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시일 내 100% 분양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도 초역세권 단지가 눈에 띈다. KCC건설이 11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공급하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이다. 단지는 지하철을 통해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단지에서는 2024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예정)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는 대전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구 둔산 생활권에 입지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은 물론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누릴 수 있다.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다.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 학교도 많다.
여기에 KCC건설의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주거명가 ‘스위첸’ 답게 지역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 기대된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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