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울경 메가시티'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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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메가시티 경쟁시대, 부울경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 달 19일 국내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부울경 메가시티의 미래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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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메가시티 경쟁시대, 부울경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 달 19일 국내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부울경 메가시티의 미래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재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부울경 초광역 메가시티의 미래’를 문태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부울경 메가시티 이슈와 성공적 실행방안’를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는 최열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승희 동아대학교 교수, 김정섭 UNIST 교수, 김동현 부산대학교 교수, 이미홍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정책부장이 참석했다.
이미홍 LH연구정책부장은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부울경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광역권·광역권 도시개발 등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실현가능한 계획안이 수립돼야 하며, 이를 수행할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지자체, 사업시행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경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학계, 공공과 민간이 광역적 거버넌스를 구성해 신뢰를 구축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면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LH가 적극 참여해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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